'무단출국' 해병 "군대서 부조리 겪어 출국"<br /><br />휴가 중 무단 출국한 뒤 우크라이나 입국을 시도한 해병대 병사 A씨가 군 복무 중 부조리를 당했으며 우크라이나 피해 영상을 보고 출국을 결심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A씨는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부사관을 준비한다는 이유 등으로 부대 선임으로부터 기수열외를 당했고, 이를 신고했다는 이유로 욕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br /><br />현재 폴란드에 체류 중이라고 밝힌 A씨는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 뉴스를 보고 한국법을 어기더라도 일단 가서 도와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며, 본국에 돌아가더라도 자진 귀국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br /><br />#해병대 #우크라이나 #러시아<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