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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청와대 시대 꼭 마감"...文 "예산 살펴 협조" / YTN

2022-03-28 2 Dailymotion

2시간 반가량 진행된 이번 회동에서는 최대 현안인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한 대화 역시 오갔습니다. <br /> <br />윤석열 당선인이 강한 추진 의사를 보이자, 문재인 대통령은 관련 예산을 면밀히 살펴 협조하겠다고 답했는데요.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회동에서 오간 논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송재인 기자! <br /> <br />어제(28일) 회동에서 가장 관심이 쏠린 건 역시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였는데요. <br /> <br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관련해 대화를 주고받았죠? <br /> <br />[기자] <br />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앞서 정해진 의제 없이 허심탄회하게 만나자고 합의했던 만큼,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 역시 아주 자연스럽게 언급됐다고 설명했는데요. <br /> <br />윤석열 당선인은 문민 정권 때부터 청와대 시대를 마감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지만, 현실적 어려움 때문에 못했던 것 아니냐며, 이번만큼은 꼭 하고 싶다 강조했다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에 문 대통령은 집무실 이전 지역에 대한 판단은 차기 정부의 몫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br /> <br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에 따른 예산을 면밀히 살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고 장 실장은 전했는데요. <br /> <br />다만, 집무실 이전 예산을 위한 예비비를 국무회의에 상정할지 논의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절차적 구체적인 얘기는 하지 않았다고 부연했습니다. <br /> <br />집무실 이전과 함께 정권 교체기 인사권 행사 문제 역시 회동에서 주목되던 사안이었는데요. <br /> <br />감사위원과 한국은행 총재 등 구체적인 인선은 논의되지 않았고,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을 통해 실무적으로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br /> <br />또, 한 차례 회동 무산 배경으로 꼽혔던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문제 역시 거론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br /> <br /> <br />이외에도 논의 대상으로 꼽힌 현안들이 많은데, 합의된 사안이 있습니까? <br /> <br />[기자] <br />구체적인 합의에 이르기보다는 대부분 실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br /> <br />코로나19 손실 보상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이 대표적인데요. <br /> <br />앞서 인수위는 재정 당국에 추경안 편성을 거듭 요청했지만, 정부는 재원 마련 등의 문제로 소극적인 입장을 밝혀왔는데요. <br /> <br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은 2차 추경안 편성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지만, 시기나 규모 등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중략)<br /><br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329000056952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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