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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도운 첼시 구단주 “독극물 증상”…러 강경파 소행?

2022-03-29 373 Dailymotion

<p></p><br /><br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에서 러시아군의 퇴각 소식이 들려옵니다. <br> <br>이 와중에 푸틴 대통령의 측근이자, 영국 프리미어리그 첼시 구단주이기도 한 러시아 재벌이 독극물 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는데요. <br> <br>전쟁을 바라는 러시아 강경파의 소행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br> <br>권갑구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 한 달 가까이 남부도시 마리우폴을 포위한 러시아군이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로 조준 사격합니다. <br> <br>[현장음] <br>펑 <br> <br> 건물 외벽은 뜯겨 나가고 통유리벽도 모두 깨졌습니다. <br><br> 친러 성향의 돈바스와 크름반도 사이에 있는 마리우폴이 사실상 함락되면서 러시아군은 흑해 연안을 봉쇄했습니다. <br><br> 돈바스 인근에 집중하고 있는 러시아군은 수도 키이우 근처에선 밀려나고 있습니다. <br> <br> 요충지 이르핀도 우크라이나군이 탈환했습니다. <br> <br>[올렉산더 마르쿠쉰 / 이르핀 시장] <br>"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이르핀을 해방했습니다. 이제 우린 소탕 작업을 할 것입니다." <br> <br> 터키에선 양측이 5차 평화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br> 우크라이나가 나토 대신 EU만 가입하는 조건이 협상 테이블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침공 초기 평화협상을 진행한 푸틴 대통령 측근이자 첼시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잠시 시력을 잃고 피부가 벗겨지는 등 <br>독극물 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br> <br> 협상을 방해하기 위한 러시아 내 강경파의 소행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br> <br>[드미트리 쿠레바 /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 <br>"러시아 연방과 협상하려는 사람들에게 조언합니다. 아무것도 먹거나 마시면 안 되고 표면도 만지면 안 됩니다." <br> <br> 한 달 가까운 시간이 지나 입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재 상태는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권갑구입니다. <br> <br>영상편집 : 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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