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남부 미콜라이우 주의 주정부 청사가 러시아군의 로켓 공격을 받아 최소 7명이 숨졌습니다. <br /> <br />고려인 출신인 비탈리 김 미콜라이우 주지사는 현지시각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러시아의 공격으로 부서진 주 정부 청사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br /> <br />김 지사는 주 정부 건물이 공격받았다며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은 대부분 다치지 않았지만 몇몇은 행방이 묘연하다고 적었습니다. <br /> <br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덴마크 의회 화상연설에서 이 공격으로 최소 7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미콜라이우는 우크라이나 최대 항구인 오데사로 가는 길목에 있는 도시로, 러시아군은 오데사로 가기 위해 미콜라이우를 공격했으나 함락에 실패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상순 (ss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329233229107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