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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까지 41만 4,168명 확진…전날보다 8만여명 증가

2022-03-29 0 Dailymotion

어젯밤 9시까지 41만 4,168명 확진…전날보다 8만여명 증가<br /><br />[앵커]<br /><b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40만명대로 올라섰습니다.<br /><br />하루 전보다 8만명 넘게 확진자가 늘었는데요.<br /><br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단계적으로 풀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br /><br />이준흠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어젯밤(29일) 9시까지 전국에서 41만 4,16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br /><br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보다 8만 217명 늘어, 확진자가 다시 40만명대로 올라선 겁니다.<br /><br />주말과 휴일 동안 줄었던 확진자 수가 주 중반으로 가면서 다시 증가하는 양상이지만, 일주일 전 같은 시각과 비교하면 6만 1천여명, 2주 전보다는 2만 7천여명 줄었습니다.<br /><br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전체의 53%인 21만 9천여명이 나왔고, 비수도권에서는 19만 4천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br /><br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의 확진자 수를 더하면 오늘(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br /><br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방역당국은 다음 주부터 적용될 새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br /><br />일시에 모든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하면 유행이 다시 증폭될 가능성이 적지 않은 만큼, 방역 상황과 의료체계 여력을 보며 완화 수준을 결정하겠다는 겁니다.<br /><br />이런 가운데 대면 진료를 원하는 재택 치료자들이 늘면서 방역당국은 한의원을 포함한 병원급은 오늘(30일)부터, 의원급은 다음달 4일부터 확진자 대면 진료를 허용할 방침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br /><br />humi@yna.co.kr<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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