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북한의 잇단 탄도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대화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br /> <br />두 정상은 현지 시각 29일 백악관에서 회담 직후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며 "이는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우리는 북한이 추가적인 도발에서 물러나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를 위한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두 정상은 사전 배포한 성명에서도 "세계적인 안보 도전 가운데 양국은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는 노력을 계속하기로 했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이라는 목표에 대한 공동의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북한이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에 관여하기를 촉구한다"며 UN 결의안의 완전한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33003354238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