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br /> 대구에서 30대 남성이 주차된 다른 사람의 차에 불을 지르고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렸는데요.<br /> 행인이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는데도 거친 행동은 멈추지 않았습니다.<br /> 결국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쓰러졌는데요, 난동을 피운 이유는 관리비가 많이 나왔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br /> 장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br /><br />【 기자 】<br /> 손에 흉기를 든 남성이 소리를 지르며 경찰관들과 대치하고 있습니다.<br /><br /> "칼부터 내려놓으세요."<br /><br /> "테이저건 내려놔."<br /><br /> 이렇게 대응 상황이 수십 분간 이어졌는데, 결국 경찰이 테이저건을 발사합니다.<br /><br /> 남성은 그대로 고꾸라졌습니다.<br /><br /> 어제(29일) 새벽 대구시 동대구역 인근 오피스텔에 사는 30대 남성이 술에 취한 채 흉기 난동을 벌였습니다. <br /><br /> ▶ 인터뷰(☎) : 경찰 관계자<br />- "출동 경찰관 지시에 거부하고 행인들도 위협하고 해서 테이저건으로 검거한…."<br /><br /> 앞서 남성은 자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