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맡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br /> <br />안 위원장은 오늘(30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거취를 많이 고민했다면서 내각에 참여하지 않는 게 당선인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도 대국민 약속을 지킨다는 의미에서 자격 있고 깨끗하고 능력 있는 분들을 장관 후보로 추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어 지난 1년, 길게는 지난 10년간 정치를 하며 재충전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선거 한 번 치른다는 게 초인적인 일정과 정신력이 필요해 더 집중해서 국가와 국민께 봉사하기 위해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이어 재충전한 뒤 향후 일정에 대해 묻는 질문에 우선 지방선거에 대한 생각은 없고 당권 도전 역시 이준석 당 대표의 임기가 내년까지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그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33010412205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