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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의전·행사·관저 정리…디자이너 딸, 靑 2부속실 업무

2022-04-01 230 Dailymotion

<p></p><br /><br />디자이너였던 이 직원은 청와대에 들어온 뒤 김정숙 여사의 의전과 행사, 그리고 대통령 부부가 생활하는 관저 정리까지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국민의힘은 단골 디자이너의 의상을 특혜로 구매한 것은 아닌지 밝히라고 공세했습니다. <br> <br>이어서 최선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유명 디자이너의 딸인 해당 직원은 청와대 총무비서관실에 채용돼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한 청와대 출신 민주당 인사는 이 직원에 대해 "부속실 일을 맡는 일명 '본관팀'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br>청와대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김정숙 여사 의전과, 행사뿐 아니라 관저 정리까지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고 말했습니다.<br> <br>총무비서관실 소속으로 영부인을 맡는 제2부속실 일을 담당했다는 겁니다. <br> <br>해당 직원은 문재인 대통령 부부의 해외 순방이나 국내 출장 때에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대통령 부부 의상은 물론 관계자들과 동선이나 일정을 조율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국민의힘은 유명 디자이너의 옷을 그 딸인 직원을 통해 특혜 구매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br> <br>[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br>"유동규 일당들이 대장동 작전을 펼칠 때 그 당시 상황과 구도가 지금 현재 김정숙 여사의 오랜 지인이었던 특정 디자이너의 딸을 의상 담당으로 채용했다는 것과 너무나 구조가 비슷합니다." <br><br>옷값 의혹 제기에 더해 특혜 구매 주장까지 청와대와 국민의힘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최선입니다. <br> <br>영상취재: 이성훈 <br>영상편집: 오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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