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김정숙 여사의 옷값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양산 사저에 20조 원의 금괴가 있으니 그걸 공개하라던, 찾으러 가자던 사람들, 이를 보도했던 매체들이 떠오른다고 언급했습니다. <br /> <br />탁 비서관은 SNS에 김 여사의 옷장을 떠올리면 5년 전 무수한 언론과 여론의 화제가 됐던 문재인의 금괴가 다시 떠오른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여사의 옷장, 이 허무한 논쟁은 이제 경찰의 수사로 넘어갔다며, 애초 문제를 제기한 시민단체 측에서도 차라리 특활비라는 본질에 더 집중해 달라고 호소할 지경까지 이르렀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탁 비서관은 또 지난 한복의 날, 전통의장대 복장으로 국무회의에 참석했는데, 행사가 끝나고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무슨 돈으로 한복을 사 입었느냐였다며, 기자 몇몇 질문이 아니라 국민의힘 의원들의 추상같은 질의서들이 밀려들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요즘 들어 생각하니 그만하길 다행이었다며 한복 대여를 특활비로 하지 않았느냐는 질의도, 카드로 했는지 현금으로 했는지 질문도 없었다면서 다만 이 모든 일이 끝나니 한복의 날에 한복을 입기가 더 부담스러워졌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01221332432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