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 연천군 신서면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5ha를 태우고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br /> <br />산불 진화 대원과 공무원 등 인력 50여 명이 긴급히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br /> <br />산림 당국은 인근에 사는 80대 여성이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이어 오후 2시쯤에는 경기 여주시 능서면 야산에서도 불이 나 산림 0.15ha를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br /> <br />80대 남성이 인근에서 낙엽을 태우다가 산불로 번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산림 당국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많이 불어 조그만 불씨도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40216363176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