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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대선’ 지방선거 총력전…국힘 “동력 확보” vs 민주 “견제”

2022-04-02 2 Dailymotion

<p></p><br /><br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br> <br> 뉴스에이, 조수빈입니다. <br> <br> 대선이 끝났지만 제 2 대선입니다.<br> <br> 전국 지방선거가 정확히 60일 남았습니다.<br> <br>여당이 될 국민의힘은 여소야대 상황에서 힘을 받을 카드로. 야당이 될 민주당은 새 정부를 견제할 카드로. 이번 선거에 <br> 사활을 걸었습니다. <br> <br> 이 소식부터 집중보도합니다.<br> <br> 먼저 전민영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준비에 들어간 뒤 첫 방문 지역으로 험지인 호남을 찾았습니다. <br> <br>앞으로 선거 과정에서는 지역별 정책을 힘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여당이 된 점을 알려야한다고 강조합니다. <br> <br>[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br>"광주와 전남, 전북에서 바라는 것들을 가장 빠르게 대통령에게 전달할 수 있는 경로가 바로 여당인 국민의힘이라는 것을 호남 주민에게 잘 알려야 합니다." <br> <br>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출범 3주 만에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기지 못하면 국정 운영 동력이 꺾일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br><br>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채널A와 통화에서 "새 정부 출범 직후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인만큼 어느 곳도 내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반면 대선에서 진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선거 승리를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를 견제할 힘을 얻겠다는 계획입니다. <br> <br>[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어제)] <br>"민주당이 건강한 견제로 차기 정부의 갈지자 행보를 똑바로 잡아야 합니다. 50%가 넘는 국민 여론이 윤석열 당선인과 인수위의 미숙한 국정운영 계획에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br><br>민주당 관계자는 "통상 정권 초에 치러지는 선거는 집권당에게 유리하지만 청와대 이전과 같은 일방통행식 정책이 이어지면 <br>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말했습니다.<br> <br>민주당 지도부도 모레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빼앗긴 부산을 찾아 지방선거에서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전민영입니다. <br> <br>영상취재 : 정기섭 <br>영상편집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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