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내 유적지와 종교시설, 박물관 50여 곳이 파괴됐다고 유네스코가 밝혔습니다. <br /> <br />유네스코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당국이 제공한 정보를 토대로 수도 키이우와 제2도시 하르키우, 북부 체르니히우 등지에서 이같은 피해가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러시아가 점령한 남부 헤르손이나 러시아군에 포위된 마리우폴의 유적지 훼손 상황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br /> <br />앞서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국제 협약에 따라 분쟁 중에도 문화유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40222430474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