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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무패행진' 울산 선두 질주…6연승은 무산

2022-04-02 0 Dailymotion

'개막 무패행진' 울산 선두 질주…6연승은 무산<br /><br />[앵커]<br /><br />프로축구 선두 울산이 인천 원정에서 비겨 개막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br /><br />제주 구자철은 교체 투입으로 짧은 K리그 복귀전을 치렀습니다.<br /><br />이대호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아길라르가 코앞에서 한 헤딩슛을 괴물 같은 반사신경으로 막아낸 울산 골키퍼 조현우.<br /><br />곧바로 이어진 슈팅까지 몸을 날려 막아내는 선방 쇼를 펼칩니다.<br /><br />이에 질세라 인천 골키퍼 김동헌도 레오나르도의 논스톱 슈팅을 완벽하게 차단합니다.<br /><br />양 팀 골키퍼의 선방 대결로 이어진 0의 균형을 무너뜨린 쪽은 울산이었습니다.<br /><br />후반 6분 윤일록의 크로스가 골키퍼 키를 넘겨 절묘한 위치에 떨어졌고, 쇄도하던 엄원상이 머리로 해결했습니다.<br /><br />인천은 후반 29분 터진 무고사의 헤딩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br /><br />최근 3경기 연속골로 시즌 4호 골을 기록한 무고사는 득점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br /><br />결국 1대 1로 승패를 가리지 못한 두 팀.<br /><br />5승 2무로 개막 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간 울산은 리그 선두를 달렸고, 울산의 6연승을 저지한 인천은 단독 2위를 지켰습니다.<br /><br /> "올해는 제가 먼저 나서서 순위에 대한 뚜렷한, 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이라는 목표를 세웠고 거기에 우리 선수들도 동기부여가 되면서 팬들께 보답하고자…"<br /><br />전반 26분 제르소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낸 대구.<br /><br />하지만 키커로 나선 라마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고 맙니다.<br /><br />결국 두 팀은 득점 없이 비겨 승점을 1점씩 나눠 가졌습니다.<br /><br />제주 구자철은 후반 43분 교체 투입으로 그라운드를 밟아 11년 4개월 만에 K리그 복귀전을 치렀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br /><br />#프로축구 #울산 #6연승_무산<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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