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수배된 30대 여성과 공범이 자신들을 비난하는 네티즌들을 경찰에 고소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이은해와 내연남 조현수 씨는 지난해 4월 네티즌 100여 명을 상대로 서울 송파경찰서와 중랑경찰서 등에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br /> <br />송파경찰서 관계자는 IP를 추적해 46명이 특정됐고 관할 경찰서로 각각 이송했다며 송파경찰서에서 맡은 3명 가운데 1명은 기소됐고 2명은 혐의없음으로 불기소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 씨와 조 씨는 2019년 6월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이 씨의 남편인 A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검찰은 이들이 수영을 못하는 A 씨에게 계곡에서 다이빙하도록 한 뒤 구조하지 않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두 사람은 3개월 전 도주해 검찰이 공개수배에 나섰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최재민 (jmchoi@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403223931153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