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요충지' 오데사 공습…"정유시설 등에 미사일"<br /><br />러시아 국방부가 현지시간 3일, 우크라이나 서남부 물류 요충지 오데사주의 정유시설 1곳과 연료 저장시설 3곳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 보좌관 역시 "오데사가 공습받았다"고 확인하며 "일부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미사일 중 일부는 요격했다"고 말했습니다.<br /><br />오데사는 우크라이나 최대 물류 거점으로, 러시아군이 이곳을 손에 넣으면 우크라이나로서는 경제·전략적으로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