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北, 연일 원색적 대남 비방...정부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와야" / YTN

2022-04-04 46 Dailymotion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강경 담화에 이어 선전 매체들을 동원해 대남 비방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정부는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오라고 강조했지만, 북한의 추가 도발 우려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br /> <br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서욱 국방부 장관의 '원점 정밀 타격' 발언을 거친 표현으로 비난한 김여정 담화 발표 하루 뒤. <br /> <br />북한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겁먹은 개가 더 요란하게 짖어대는 법'이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br /> <br />또 다른 선전매체 메아리는 윤석열 당선인의 대북 정책에 대해 "군사력이 강화된 북한을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고민하지 않은 섣부른 정책"이라며, <br /> <br />"시대착오와 현실 오판은 실패와 파멸만 초래하는 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연일 대남 비방 수위를 높여가는 북한에 우리 정부는 추가 긴장 조성 행위는 안 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br /> <br />[이종주 / 통일부 대변인 : 북한이 긴장과 대결이 아니라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올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통일부는 이번 담화의 의도나 배경을 예단하지 않고 제반 동향을 면밀하게 주시하면서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는 한편….] <br /> <br />이와 함께, 안보를 지키기 위한 역량도 강화해나가겠다는 방침도 강조했습니다. <br /> <br />[문홍식 / 국방부 부대변인 :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와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의 개편은 북한의 미사일 능력 증대에 대해 우리 군의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국가 안보와 국민 보호 의지를 보여준 것입니다.] <br /> <br />정부는 그러면서도 긴장 완화와 평화관리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지만, <br /> <br />북한의 최근 행보가 중대 도발에 앞선 '명분 쌓기'일 수 있다는 우려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br /> <br />YTN 조수현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0418324759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