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이 미스코리아 출신 발레리나 아내보다 예쁜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br />4월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로 가수 이석훈이 출연했다.<br />이날 방송에 데뷔 14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한 결혼 9년차 가수 이석훈이 출연하자 서장훈은 “로맨틱 장인으로 유명한데 아내와 첫만남부터 드라마 같다고? 박경림에 이어 연애 버라이어티 통해 결혼한 인 2호다”고 말했다.<br />이석훈은 “‘사랑의 스튜디오’에 나갔는데 저는 인 중 한 명이었고, 아내는 비인 중 한 명이었다. 잘 돼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석훈의 아내는 미스코리아 서울 선 출신이자 국립 발레단 발레리나 출신.<br />이석훈은 “제가 이상하게 연락처를 물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상형에 가까웠다. 물어보고 통화하고 날 만나고 쭉쭉 가다가 사귀게 됐다”고 연애 과정을 설명했다.<br />이어 서장훈이 “최수종 자리를 넘본다고?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내보다 예쁜 사람 본적이 없다, 볼 때마다 설렌다고 했다고?”라고 질문하자 이석훈은 “진짜 그렇다. 진짜 예쁘다.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예쁠 수 없는데 예뻐서 놀랍다”고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br />[엔 유경상 기자]엔 유경상 yooks@<br />▶<br />▶<br />▶<br />▶<br />▶<b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br />copyrightⓒ 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