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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난동 현장에 시민 두고 피한 경찰"...사건 5개월 만에 CCTV 공개 / YTN

2022-04-05 74 Dailymotion

지난해 11월 인천 흉기 난동 현장에 도착한 경찰의 소극적인 대처로 일가족이 크게 다친 일이 있었죠. <br /> <br />오늘 피해 가족이 당시 상황이 담긴 빌라 CCTV 영상을 5개월 만에 확보해 공개했는데요. <br /> <br />출입문이 열려있는데도 올라가지 않고 멈칫하거나 범행 현장 모습을 손짓으로 묘사하면서 시간을 허비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br /> <br />사건 취재한 정현우 기자와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br /> <br />일단 문제의 CCTV 영상이 드디어 공개되는 거네요. 어떤 모습이 담겼나요? <br /> <br />[기자] <br />네, 오늘 오전 피해자 가족이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한 영상입니다. <br /> <br />지난해 11월 15일 오후 5시를 넘긴 시각, 흉기 난동이 3층에서 시작된 뒤 1층을 비추는 CCTV 화면입니다. <br /> <br />현장에 출동한 박 모 경위와 피해 가족 아버지는 위에서 들린 비명을 듣고 건물 안으로 진입합니다. <br /> <br />위층에서 흉기 난동을 목격한 김 모 순경도 뛰어 내려오는데요. <br /> <br />피해자 목에 칼이 찔렸다고 묘사하는 듯한 손짓도 합니다. <br /> <br />그런데 피해자 남편만 부리나케 뛰어 올라가고 1층에 있던 박 경위는 김 순경을 감싼 채 건물 밖으로 데리고 나갑니다. <br /> <br />경찰관 없이 일반 시민만 흉기 난동 현장에 가게 된 셈인데요. <br /> <br />잠시 뒤, 문이 닫히려 하자 박 경위가 급히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 하다가 멈추더니 그냥 돌아섭니다. <br /> <br />뛰어갔다면 문이 닫히는 걸 막을 수 있었는데 포기한 겁니다. <br /> <br />이후 다시 건물 안으로 진입하려 하자, 1층 공동현관문이 열리지 않는 모습이 보입니다. <br /> <br />경찰관들은 문을 두드리고 잡아당기는 등 문을 열려고 수차례 시도합니다. <br /> <br />근처 시민이 삽을 들고 오기까지 하는데요. <br /> <br />시민의 도움을 받은 뒤에야 공동현관문이 열렸고, 경찰관들이 뛰어 올라갑니다. <br /> <br />문이 열리지 않은 탓에 경찰관이 허비한 시간만 2분 37초에 달하는데요. <br /> <br />피해자 측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문이 잠깐 열린 틈을 타 충분히 경찰관이 뛰어들어갈 수 있었고, <br /> <br />만약 문이 닫혔더라도 성인 두 명이 강제력을 동원해 억지로 문을 열 수 있었다며 경찰관의 부실 대응을 지적했습니다. <br /> <br /> <br />빌라 1층에선 경찰이 시간이 허비하면서 정확히 어떤 행동을 했는지 가족도 이번에 알게 된 거죠? <br /> <br />[기자] <br />네, 흉기 난동 당시 현장에 있던 가족은 셋입니다. <br /> <br />앞서 한 층 위인 4층에 살던 남성이 어머니와 딸만 있는 집에 찾아와 문을 발로 차는 일이 있었는데... (중략)<br /><br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40514292992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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