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출마 선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br /> <br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직을 내려놓은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조금 전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유승민 전 의원 등과 경쟁하게 됐습니다. <br /> <br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경쟁 주자들의 견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 대표는 어떤 경선 룰이든 받아들이겠다고 했습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성호 기자! <br /> <br />[기자] <br />네, 국회입니다. <br /> <br /> <br />김은혜 의원이 어제 당선인 대변인직을 사퇴했는데요. <br /> <br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죠? <br /> <br />[기자] <br />아직은 아닙니다. <br /> <br />조금 뒤인 11시 20분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br /> <br />그동안 이른바 '윤핵관'들의 강력한 권유로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고민해 왔는데요. <br /> <br />어제 당선인 대변인으로서 마지막 브리핑에서도 출마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SNS를 통해 당일에야 출마 결심을 알렸습니다. <br /> <br />김 의원은 일찌감치 출사표를 낸 유승민 전 의원과 당내 경선을 치르게 됩니다. <br /> <br />대장동이 있는 경기도 분당을 지역구로 둔 데다 대선 기간 '이재명 저격수'로 인지도를 높인 만큼 국민의힘은 대선주자급인 유 전 의원과 경선 흥행몰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br /> <br />원내대표 경선에서도 윤석열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br /> <br />유력 경쟁자였던 김태흠 의원은 충남지사에 도전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꿨는데, 윤 당선인이 직접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조해진 의원이 '윤핵관'을 견제하며 원내대표에 출마하면서 원대 경선은 '윤핵관'과 '비핵관' 경쟁으로 흐를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사실상 친윤 체제가 아니냐는 평가에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본인의 결단과 여론의 조화일 뿐 당선인이 개입한 바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br /> <br /> <br />민주당 상황도 알아보죠. <br /> <br />역시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가 나서기로 한 경기지사 경선 열기가 뜨겁습니다. <br /> <br />경선 방식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죠? <br /> <br />[기자] <br />네,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와 5선의 안민석, 조정식 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의 4자 구도인데요. <br /> <br />특히, 김동연 대표에 대한 견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어제 안민석 의원이 SNS에서 김 대표를 출세한 기회주의 관료라고 비판하면서 날을 세웠는데, 김 대표는 오늘 YTN 라디오에 나와서 앞으... (중략)<br /><br />YTN 조성호 (cho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06111758884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