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해금강호텔 철거 막바지 정황…폐기물 더미 쌓여<br /><br />북한이 현대아산이 운영하던 금강산 해금강호텔 철거 작업을 상당 부분 진척시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br /><br />'미국의소리'는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랩스가 어제(5일) 찍은 위성사진을 근거로 해금강호텔 철거가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고 보도했습니다.<br /><br />사진에는 건물 가운데 부분이 움푹 들어간 모습이 보이고, 앞쪽 부두에 건물 자재로 보이는 물체들이 쌓여있습니다.<br /><br />이달 초 위성사진엔 대형 크레인이 등장했다가 사라지기도 했습니다.<br /><br />해금강호텔은 과거 한국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했으나 2008년 금강산관광이 중단되며 10년 넘게 방치돼왔습니다.<br /><br />#현대아산 #금강산 #플래닛랩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