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 "서방, 평화협상 망치려 부차 학살 조작"<br /><br />러시아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 부차에서 벌어진 대량 학살 의혹을 부인하며 서방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협정을 망치려 든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5일 현지 TV를 통해 방영된 연설을 통해 부차의 대량 학살 의혹을 부인하며 이를 서방의 도발이자 '엄청난 위조'라고 규정했습니다.<br /><br />그는 지난달 29일 터키에서 열렸던 5차 평화협상에서 진전이 있었다고 말한 뒤 "이 같은 명백히 사실이 아닌 도발의 목적은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을 망칠 구실을 찾기 위한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br /><br />#러시아 #우크라이나 #부차<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