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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통령 집무실 이전' 360억 원 예비비 의결 / YTN

2022-04-06 14 Dailymotion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추진하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 예비비를 의결했습니다. <br /> <br />이번에 통과된 예비비는 360억 원 규모로 국방부 건물 이전 비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서경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입니다. <br /> <br /> <br />청와대와 당선인 신구권력 갈등으로 비쳤던 대통령 집무실 이전 예비비인데요. <br /> <br />결국 정부가 오늘 임시 국무회의에서 의결했군요. <br /> <br />[기자] <br />네. 정부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예비비를 의결했습니다. <br /> <br />김 총리는 이번 의결이 안보 공백 없는 순조로운 정부 이양에 협조하는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김부겸 / 국무총리 : 어떠한 경우에도 안보태세에 작은 빈틈도 없어야 합니다. 이는 어느 정부든 기본 책무로서 차기 정부뿐 아니라 우리 정부가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해야 하는 사안입니다.] <br /> <br />통과된 예비비는 360억 원 규모로, 애초 윤 당선인이 밝힌 496억 원보다 줄었습니다. <br /> <br />대통령 관저가 될 육군참모총장 공관 리모델링 비용 25억 원과 국방부 전체 이사 비용인 118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br /> <br />다만, 국방부 지휘부서와 합동참모본부는 안보를 고려해 시기를 늦춰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위기관리센터 등 안보 필수 시설 구축을 위한 116억 원과 전산서비스 시스템 등 101억 원도 배정됐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취임 이후에도 시간이 필요해 5월 10일 취임과 맞춰 이전하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인선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고액 보수 논란도 커지고 있는데요. <br /> <br />한 후보자와 윤 당선인 측은 어떤 입장인가요? <br /> <br />[기자] <br />네. 한 후보자는 김앤장 고문으로 재직하며 18억 원을 받고 대기업 사외이사로 있으면서 1년 동안 6천여만 원을 받아 고액 보수 논란이 제기됐는데요. <br /> <br />한 후보자는 오늘 아침 출근길에서 이와 관련해 별로 이야기할 것은 없다며 만약 청문회에서 질문이 있으면 답변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배현진 신임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아침 정례 브리핑에서 한 후보자에 대해 경륜 갖춘 적임자라고 표현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 청문회가 발목잡기 양상으로 진행되지 않길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br /> <br />아울러 직... (중략)<br /><br />YTN 박서경 (psk@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06154827554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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