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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홍혜걸 제주서 재벌 회장처럼 살아" 김구라 폭로에 열불(라스) | 네이트 뉴스 - Star News

2022-04-06 1 Dailymotion

[엔 서유나 기자]<br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에 대한 폭로에 열불을 냈다.<br />4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63회 '구해줘! 머니' 특집에는 박종복, 여에스더, 고은아,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br />이날 여에스더는 자신이 결혼한 1994년부터 가계부를 써왔다며 "12월 말 서점에 간다. '가계부 중 어느 잡지 부록이 제일 이쁜가' 하다 보면 우먼센스나 행복 가득한 집이 좋아서 가계부를 썼다"고 자랑했다.<br />그러면서 "(가계부를 쓰면) 어떤 장점이 있냐면, 남편 욕하고 싶지 않지만 남편이 얼마나 이상한 사람인지 안다. 저랑 결혼할 때 중앙일보에서 140-160만 원을 받는다고 했다. 통장에 들어왔는데 100만 원인가 110만 원이더라"고 밝혔다.<br />이때 김구라는 "이렇게 본인은 아끼는데 제주도 가서 홍박사님 거처에 잠깐 들렀다. 갔더니 평창동에서 사는 줄 알았다. 음식해 주는 아주머니가 계시고 계속 골프 연습하고 혼자 팔자가 그렇게 좋더라. 부럽다. 편하게 재벌회장처럼 살더라. 아주머니 김구라씨 차좀 내와요 하더라"고 폭로했다.<br />이에 여에스더는 "그 정도가 아니다. 남편이 저보고 하는 말이 내가 당신 같은 화려한 여자 때문에 좋은 집에 살지 된장찌개만 먹어도 행복하다고 했다"며 발끈했다. 이어 "작가님에게 영상까지 보냈는데 전문가용 잠수부옷, 최고급 수경 제일 비싼 거 사선 정강이까지 밖에 안오는 협재에서 어푸어푸하고 있다"며 분노를 해 웃음케 했다.<br />한편 2살 연상연하인 여에스더, 홍혜걸은 지난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최근 부부는 '우호적 무관심'이라는 정의와 함께 여에스더는 서울에, 홍혜걸은 제주도에 따로 살고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br />엔 서유나 stranger77@<br />▶<br />▶<br />▶<br />▶<br />▶<b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br />copyrightⓒ 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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