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원평의 장편소설 '서른의 반격'이 제19회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br /> <br />손원평 작가는 2020년 소설 '아몬드'로 이 상을 받아 2년 만에 두 번째 수상 기록을 세웠습니다. <br /> <br />2017년 출간된 '서른의 반격'은 제5회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작으로, 서른 살 주인공을 중심으로 권위 의식과 위선, 착취 구도의 모순 속에서 현재를 견디는 이들의 반격을 그렸습니다. <br /> <br />2004년 제정된 일본 서점대상은 신간을 판매하는 일본 서점 직원들의 투표로 선정됩니다. <br /> <br />서점대상과 발굴 부문상, 번역소설 부문상, 논픽션 부문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뉩니다. <br /> <br />이 부문에서 영미·유럽권이 아닌 아시아 소설이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은 '아몬드'가 처음이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승은 (se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2040701345423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