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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동생 미르, 내게 모발 이식 선물…3800모 심었다"(라디오스타) | 네이트 뉴스 - Star News

2022-04-06 2 Dailymotion

[엔 서유나 기자]<br />고은아가 남동생 미르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로 모발 이식을 꼽았다.<br />4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63회 '구해줘! 머니' 특집에는 박종복, 여에스더, 고은아,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br />이날 고은아는 자신에게 있어 돈 쓰는 게 아깝지 않은 두 사람으로 남동생 미르와 친언니를 언급했다. 고은아는 "왜냐하면 남동생 때문에 쓸 돈도 생긴 거다 보니. 남동생에게 늘 하는 말이 있는데 '내 돈이 다 네 돈이다' 버팀이 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br />이어 미르의 복귀에 대해선 "아직까지 마음의 병이… 남동생이 뒤에서 명예 없는 돈 많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누나는 명예도 얻고 돈도 벌라고 하더라. 언니, 남동생에게 소비하는 건 아깝지 않다"고 밝혔다.<br />고은아는 이처럼 소중한 남동생에게 최근 인생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 바로 3,800모의 모발 이식. 고은아는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저에게 모발 이식을 선물해줬다"고 전했다.<br />고은아는 비용 전체를 미르가 부담했다며 "남동생도 이식한 거기 때문에 제가 뜯어올 수 없었고 저한테 그러는 거다. 인생이 바뀔 거라고. 하고나니 너무 좋고. 한 비용보다 제 비용이 더 비쌌고 같이 여러군데 상담을 다녀줬다"고 자랑했다. 고은아는 실제 자리 잡아 자란 머리도 비교해 보여줬다.<br />이후 고은아는 시청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하면서 '아프면 어떡하지, 부작용 있으면 어떡하지' 겁을 내시더라. 저는 앉아서 TV 보면서 했다. 딱 한가지 잠을 많이 자고 오라고 강조하더라. (전신)마취가 안 됐으니 쉬고 하다보니 아침 10시에 가 밤 8시에 나왔다. 지루해서 까딱하는 순간 원장님은 돋보기를 쓰고 있으니 지진이 나는 거다. 그래서 강요하는게 아니라 충분히 상담을 받아 보시고 행복 찾으시길 비란다"고 당부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br />엔 서유나 stranger77@<br />▶<br />▶<br />▶<br />▶<br />▶<b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br />copyrightⓒ 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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