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경찰이 3년 전 경기도 가평에서 발생한 '계곡 살인 사건' 용의자 검거를 위해 합동팀을 꾸려 추적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인천지방검찰청과 인천경찰청은 어제(6일)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31살 이은해와 30살 조현수를 체포하기 위해 합동 검거팀을 구성했습니다. <br /> <br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일 이들의 얼굴과 사진을 공개하며 공개수배에 나섰지만, 일주일 넘게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 씨는 내연남인 조 씨와 함께 지난 2019년 6월 밤 8시쯤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당시 남편 39살 A 씨를 물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r /> <br />검찰은 A 씨 명의로 된 생명보험금 8억 원을 노린 범행으로 보고 두 사람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br /> <br />당시 이들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30살 남성 1명도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데 전과 18범으로 다른 혐의로 이미 구속된 상태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407054602491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