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원장에서 조리사까지 상습학대…교사 1명 영장<br /><br />경남 양산의 한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3세 미만 영유아들을 상습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br /><br />경남경찰청은 상습학대 혐의로 어린이집 교사 5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br /><br />A씨는 작년 8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집에서 유아들에게 신체와 정서적 학대를 모두 350여 차례 한 혐의를 받습니다.<br /><br />A씨는 발로 걷어차 아이 이를 부러뜨리거나 귤 껍질을 집어던져 먹게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 /><br />불구속 입건된 원장과 보조교사, 조리사는 아이 배를 손바닥으로 때리는 등 상습 학대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br /><br />#어린이집 #상습학대 #아동학대<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