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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섬 스리런' SSG, 개막 4연승…LG도 연승 행진

2022-04-06 1 Dailymotion

'한유섬 스리런' SSG, 개막 4연승…LG도 연승 행진<br /><br />[앵커]<br /><br />'홈런공장' SSG가 한유섬의 스리런포와 선발 오원석의 호투 속에 개막 4연승을 달렸습니다.<br /><br />LG도 키움과의 연장 승부 끝에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br /><br />홍석준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1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SSG 한유섬이 KT 선발 고영표를 상대로 선제 스리런포를 쏘아 올립니다.<br /><br />낮은 체인지업을 그대로 걷어올려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한유섬의 시즌 두번째 홈런이었습니다.<br /><br />한유섬은 6회말 장타로 이어질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까지 더하며 SSG 선발 오원석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br /><br />한유섬의 활약에 화답하듯 오원석의 호투가 이어지면서 SSG는 KT를 3-0으로 제압했습니다.<br /><br />오원석은 KT 타선을 6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으로 묶고 SSG의 개막 4연승에 일조했습니다.<br /><br /> "(한유섬 선수가) 저 이뻐해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야구장에서 큰 도움주셔 가지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br /><br />5회말, 롯데 3루수 한동희의 포구 실책을 틈 타 2-0으로 도망간 NC.<br /><br />이어진 2사 만루 상황에서 박건우가 2타점 쐐기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br /><br />'이적생' 박건우의 시즌 첫 타점으로, NC는 한 점을 더 추가해 5-0으로 승리, 3연패 탈출과 함께 개막 첫 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br /><br />1-1로 팽팽히 맞선 11회초, LG 김현수가 역전 솔로 홈런을 폭발시켰습니다.<br /><br />역대 18번째이자 현역 선수로는 4번째 3천루타를 달성한 순간이었습니다.<br /><br />이 홈런으로 LG는 키움을 2-1로 제압하고 SSG와 함께 개막 4연승을 달렸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 (joone@yna.co.kr)<br /><br />#한유섬 #오원석 #박건우 #김현수_3천루타<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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