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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계곡 살인' 체포영장 닷새 뒤 만료...검·경 합동 추적 / YTN

2022-04-07 23 Dailymotion

검찰이 공개수배 한 '가평 계곡 살인사건' 용의자들의 행방이 여전히 묘연한 가운데 체포영장 만료 시한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br /> <br />검찰과 경찰은 합동 검거팀을 구성해 시민 제보 등을 토대로 이은해와 조현수 추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홍민기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인천지방검찰청 앞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네, 검찰과 경찰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br /> <br />[기자] <br />네, 검찰이 가평 계곡 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은해와 조현수를 공개수배 한지 오늘(7일)이 9일째입니다. <br /> <br />이곳 검찰 수사팀으로 시민들의 제보가 많이 들어오고 있지만, 아직 결정적인 단서를 잡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br /> <br />수사가 장기화하거나 자칫 미제 사건으로 남는 게 아니냐, 이런 우려도 조심스럽게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br /> <br />용의자들은 잠적한 뒤 넉 달 동안 신용카드나 휴대전화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서 추적을 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검찰과 경찰은 어제(6일)부터 합동 검거팀을 꾸려 추적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br /> <br />앞서 누리꾼들을 통해 2010년 인천 석바위 교통사고, 2014년 태국 파타야 해변 익사사고 등도 이은해가 보험금을 노리고 벌인 일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br /> <br />검거팀과 별도로, 경찰은 이런 과거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br /> <br /> <br />네, 그런데 두 사람의 체포 영장이 닷새 뒤에 만료된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오는 12일까지입니다. <br /> <br />이은해와 조현수는 지난해 12월 14일, 검찰 조사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했는데요. <br /> <br />인천지방검찰청은 당일 곧바로 체포영장을 법원에 청구해 발부받았습니다. <br /> <br />이 영장의 유효 기간은 한 달이었는데요. <br /> <br />그동안 두 사람을 잡지 못한 검찰은 지난 1월 11일, 다시 석 달짜리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br /> <br />이 체포영장의 만료 시한이 오는 12일, 닷새 뒤로 다가온 겁니다. <br /> <br />검거팀이 이날까지 두 사람을 체포하지 못하면, 다시 체포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아야 합니다. <br /> <br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일 공개수배 전 이들을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br /> <br />잠적한 뒤 해외 출국 기록이 없는 만큼, 아직 국내에 머물고 있을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br /> <br />두 사람을 추적하기 위해 검경이 합동으로 그물망을 펼친 가운데 시민들의 제보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인천지방검찰청에서 YTN 홍민... (중략)<br /><br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40711120217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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