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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방선거 경쟁 점화...서울·경기 쟁탈전 본격화 / YTN

2022-04-07 5 Dailymotion

여야 모두 당내 지방선거 후보들 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br /> <br />서울 시장과 경기지사가 가장 큰 관심사인데 후보들 간 신경전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재인 기자! <br /> <br />[기자] <br />네, 국회입니다. <br /> <br /> <br />먼저 더불어민주당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br /> <br />민주당과 새로운물결이 합당을 공식 선언했죠? <br /> <br />[기자] <br />네, 양당은 지난 대선 당시 양당 후보 합의로 추진돼오던 합당을 오늘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br /> <br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과 김동연 대표 등은 오전 합당 합의문에 서명하는 서약식을 열었는데요. <br /> <br />이로써 앞서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대표는 민주당 내 후보군인 안민석·조정식 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br /> <br />김동연 대표의 경선 합류를 앞두고 민주당 안에서는 이미 경선 규칙을 둘러싼 논쟁이 불거지며 신경전이 본격화한 상태인데요. <br /> <br />이에 대해 김동연 대표는 자신이 유력 후보라서 견제 분위기가 나오는 것 같다며 당의 결정을 따르겠단 입장을 반복하면서도, 경쟁자들을 향한 뼈 있는 말도 남겼습니다. <br /> <br />[김동연 / 새로운물결 대표 : 이번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은 남 뒷다리 잡을 때가 아니라, 발목 잡을 때가 아니라 힘차게 앞으로 뛰어나갈 때입니다.] <br /> <br />합당 후속 절차를 남겨둔 김동연 대표를 제외하고는, 모두 오늘 오후 6시까지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로 등록을 마쳐야 하는데요. <br /> <br />송영길 전 대표는 당내 내홍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장 경선 후보로 등록하며 공식 출마 절차를 밟았습니다. <br /> <br />지방선거 승리의 마중물이 필요하다면 피하거나 외면하지 않는 게 당 대표를 지낸 자신의 숙명이라 생각한다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br /> <br />막판까지 고심을 이어오던 박주민 의원 역시 오늘 서울시장 경선 후보로 등록하면서, '젊은 서울시'를 만들겠다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국민의힘에서도 경기지사 직을 둘러싼 당내 신경전이 본격화했죠? <br /> <br />[기자] <br />네, 국민의힘 후보군 가운데 선두에 있던 유승민 전 의원과, 이에 맞서 출마를 공식화한 김은혜 의원 사이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br /> <br />유승민 전 의원은 YTN 라디오에 출연해 윤석열 당선인의 대변인이었던 김은혜 의원을 향한 견제 발언을 내놨는데요, 들어보시죠. <br /> <br />[유승민 / 국민의힘 전 의원 (YTN '뉴스킹 박... (중략)<br /><br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07175852714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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