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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여야 당내 대진표 확정…수도권·대구 뜨겁다

2022-04-07 3 Dailymotion

<p></p><br /><br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다가올 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했습니다. <br> <br>민주당은 서울과 경기, 국민의힘은 경기와 대구에서 치열한 내부 경쟁이 예상됩니다. <br> <br>윤수민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7개 시도 광역단체장에 출마할 후보자 공모를 마감했습니다. <br> <br>먼저 서울에서는 현역 오세훈 시장에 맞서 민주당에서는 6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br><br>당내 반발에도 송영길 전 대표가 후보 등록을 했고, 재선의 박주민 의원도 막판에 서울시장 경선에 도전했습니다. <br><br>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도지사를 놓고는 여야 모두 경선부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br><br>민주당에서는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와 안민석 의원 조정식 의원 등 4명이 국민의힘에는 유승민 전 의원과 김은혜 의원 등 5명이 경선에서 맞붙습니다. <br><br>민주당은 서울을 포함한 3곳 정도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검토하면서 박영선 전 장관의 서울 시장 출마 가능성도 열어놨습니다. <br> <br>[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br>"저희는 경선을 포함해서 4월 말까지는 결정을 하려고 하고요. 어떤 방식으로 할 거냐는 4월 20일 전에는 결정할 예정입니다." <br> <br>국민의힘 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대구시장 선거입니다. <br><br>홍준표 의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유영하 변호사 등 8명 후보자가 몰렸습니다.<br><br>[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br>"6월 1일 지방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꼭 승리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br> <br>더불어민주당에서는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가운데 강원과 경북 도지사에 지원한 후보가 한명도 없었습니다. <br> <br>국민의힘은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지사에도 각각 2명의 후보가 등록해 경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br> <br>채널 A 뉴스 윤수민입니다.<br> <br>영상취재 : 김기태 한규성 <br>영상편집 : 조성빈<br /><br /><br />윤수민 기자 so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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