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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사고 현장 해역 부근서 시신 2구 발견...신원 확인 중" / YTN

2022-04-08 82 Dailymotion

한국인 6명이 탄 선박이 타이완 해역에서 실종된 가운데, 외교부는 사고 지점 부근에서 시신 2구가 발견돼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현장에 급파된 우리 해경 경비함은 내일 오전 현장에 도착해 수색 작업에 즉시 투입될 예정입니다. <br /> <br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우리 선원 6명이 탑승한 선박 조난사고가 발생한 이튿날, <br /> <br />외교부 당국자는 사고 해역 부근에서 시신 2구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실종된 선박 승선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고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실종자 구조작업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br /> <br />정부가 급파한 3천 톤급 해경 경비함은 현장에 도착하는 대로 수색 작업에 투입되고, 추가로 파견한 잠수지원함은 월요일 밤 현장에 도착합니다. <br /> <br />타이완 해양수색 당국은 경비함과 헬기를 투입해 24시간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br /> <br />정부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체제로 전환하고 타이완 당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우성 /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 : 정부는 앞으로 조속한 우리 선원들의 소재와 안전 확인, 선원 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br /> <br />외교부 당국자는 사고 당시 기상 상황이 비교적 양호했고 피랍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앞서 타이완 해상수색 당국은 타이완 서방 18해리 해상에서 교토 1호로부터 조난 신고를 접수한 뒤 우리 정부에 통보해왔습니다. <br /> <br />교토 1호는 부속선인 교토 2호를 예인해 부산항에서 인도네시아 바탐 항으로 항해 중 조난됐습니다. <br /> <br />교토 2호는 현장에서 표류하던 중 발견됐는데, 승선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YTN 조수현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08220036310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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