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 감소세가 지속하면서 오늘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18만 5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br /> <br />누적 확진자는 천5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평정 기자! <br /> <br />누적 확진자가 천5백만 명을 넘었군요. <br /> <br />자세한 내용 전해 주세요. <br /> <br />[기자] <br />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환자가 18만 5,526명입니다. <br /> <br />어제보다 만9천여 명 적은 수치입니다. <br /> <br />일주일 전보다는 7만8천여 명이 줄면서 꾸준한 환자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br /> <br />그러나 신규 환자 가운데 60세 이상 고위험군이 4만천여 명, 전체의 22.6%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br /> <br />누적 확진자는 1,516만 9천여 명으로 1,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br /> <br />어제 하루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338명으로 나흘째 3백 명대입니다. <br /> <br />누적 사망자는 만 9천여 명입니다. <br /> <br />위중증 환자는 6명 증가한 1,099명으로 집계돼 33일째 네자릿수 천 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정부는 거리두기 해제를 위한 주요 기준인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조금씩 줄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br /> <br />감소세가 빠르진 않지만 현재 추세라면 거리두기 해제에는 문제가 없다는 판단입니다. <br /> <br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현재 1급에서 2급으로 내리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방역이나 의료체계가 일상으로 돌아가고, 확진자의 격리 기간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는 내일까지만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br /> <br />모레, 월요일부터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면 진단검사를 시행하는 동네 병·의원이나 호흡기전담클리닉에 가야 합니다. <br /> <br />병·의원에서는 의사가 전문가용 키트로 검사를 하고 진찰료의 30%, 의원 기준 5천 원을 부담해야 합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김평정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평정 (pyu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40910212975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