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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살인' 피의자 행방 오리무중...경찰은 전담팀 확대 / YTN

2022-04-09 26 Dailymotion

’가평 살인’ 이은해·조현수 행방 여전히 묘연 <br />지난 2019년 보험금 위해 윤 모 씨 살해한 혐의 <br />강원 양양·경기 용인에서도 살인 미수 혐의<br /><br /> <br />'가평 계곡 살인사건' 용의자들을 쫓기 위해 검찰과 경찰 모두 나섰지만 여전히 행방이 묘연합니다. <br /> <br />검찰은 체포 영장을 다시 발부받았고 경찰은 전담팀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br /> <br />자세한 소식, 취재 기자 통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철희 기자! <br /> <br />살인 사건 용의자들이 잡히지 않고 있는데, 공개수배 뒤 시간이 얼마나 지난 겁니까? <br /> <br />[기자] <br />네, 가평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가 공개수배 된 지 열하루째입니다. <br /> <br />이들이 조사에 불응하고 도주한 지도 벌써 4달 가까이 지났지만 행방은 여전히 묘연합니다. <br /> <br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6월 생명보험금 8억 원을 받으려고 윤 모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뿐만 아니라 같은 해 5월 경기도 용인시 낚시터에서 수영을 못 하는 피해자를 물에 빠뜨려 살해하려 하고, <br /> <br />같은 목적으로 같은 해 2월, 강원도 양양군 펜션에서 피해자에게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여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습니다. <br /> <br />검찰은 '복어 독을 먹였는데 왜 죽지 않느냐'는 내용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br /> <br />최근에는 이은해가 2010년 인천 석바위 교통사고나 2014년 태국 파타야 해변 익사사고와 연관됐다는 의혹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br /> <br />검찰은 체포 영장 만료를 닷새 앞둔 지난 7일, 3개월짜리 영장을 다시 발부받았습니다. <br /> <br />수사팀이 피의자 체포의 적기를 놓치면서 행방이 묘연해진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br /> <br />공개수배 뒤 1주일 정도가 지나고서야 경찰에 공조 요청한 것을 두고도 뒷북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검경은 그제 인천지검에서 회의를 열고 그간의 수사 자료를 공유하기도 했는데요. <br /> <br />현재 인천경찰청도 전담팀 규모를 더 늘려 이은해와 조현수를 추적하는 한편 인천 석바위 교통사고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 1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철희 (kchee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409120437274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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