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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 빠진 '가평 살인' 피의자 수배...검경 추적 노력 계속 / YTN

2022-04-09 94 Dailymotion

’가평 살인’ 이은해·조현수 공개수배 열하루째 <br />검찰, ’독 먹었는데 안 죽는다’ 내용 메시지 확보 <br />"경찰에 공조 요청 시기 너무 늦어 검거 지연"<br /><br /> <br />검찰과 경찰이 '가평 계곡 살인사건' 용의자를 잡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지만, 여전히 행방은 묘연합니다. <br /> <br />체포 영장 기한은 오는 7월까지로 늘어났는데 경찰은 신고 내용 분석을 위해 전담팀 규모를 소폭 확대했습니다. <br /> <br />자세한 소식, 취재 기자 통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철희 기자! <br /> <br />살인 사건 용의자 행방은 아직 오리무중인 건가요? <br /> <br />[기자] <br />네, 가평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가 공개수배 되고 열흘이 지났습니다. <br /> <br />이들이 조사에 불응하고 도주한 지도 벌써 4달 가까이 지났지만 행방은 여전히 미궁 속인 데요. <br /> <br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6월 생명보험금 8억 원을 받으려고 윤 모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br /> <br />뿐만 아니라 같은 해 5월 경기 용인시 낚시터에서 수영을 못 하는 피해자를 물에 빠뜨려 살해하려 하고, <br /> <br />같은 해 2월, 강원 양양군 펜션에서 피해자에게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여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습니다. <br /> <br />검찰은 '복어 독을 먹였는데 왜 죽지 않느냐'는 내용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br /> <br />최근에는 이은해가 2010년 인천 석바위 교통사고나 2014년 태국 파타야 해변 익사사고와 연관됐다는 의혹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br /> <br />검찰은 체포 영장 만료를 닷새 앞둔 지난 7일, 3개월짜리 영장을 다시 발부받았습니다. <br /> <br />이후 검경은 인천지검에서 회의를 열고 그간의 수사 자료를 공유하기도 했는데요. <br /> <br />현재 인천경찰청도 신고내용 확인 등을 위해 전담팀 규모를 15명까지 늘렸습니다. <br /> <br />전담팀은 검찰과 함께 이은해와 조현수를 추적하는 한편 인천 석바위 교통사고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br /> <br />하지만 경찰 수사팀 규모가 충분치 않다는 우려와 함께 검찰이 공개수배 1주일 뒤에야 경찰에 공조 요청한 것을 두고도 너무 늦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 1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철희 (kchee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40916063169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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