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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에이스' 김광현, 6이닝 무실점 완벽한 복귀전 / YTN

2022-04-09 38 Dailymotion

922일 만에 국내 정규시즌 경기에 등판한 SSG 김광현이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br /> <br />김광현의 퍼펙트 투구 행진에 제동을 건 선수는 KIA의 슈퍼루키 김도영이었습니다 <br /> <br />프로야구 소식, 김상익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김광현은 경기 시작과 함께 2만 홈 관중석을 향해 공손하게 90도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br /> <br />국내 복귀를 알리는 감사의 인사였습니다 <br /> <br />3년여 만에 돌아온 김광현의 투구는 더욱 진화했습니다 <br /> <br />최고 구속 150km의 빠른 직구는 명불허전 슬라이더의 위력을 배가시켰고, <br /> <br />5회까지 KIA 타자 15명을 상대해 단 한 명도 루상에 내보내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br /> <br />그러나 철벽 마운드는 6회 들어 흔들렸습니다 <br /> <br />6회 첫 볼넷으로 퍼펙트 행진이 깨졌고, KIA 새내기 김도영에게 첫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br /> <br />김광현은 진한 아쉬움 속에서도 까마득한 후배의 프로 첫 안타 기념 공을 직접 챙겨주는 다정함을 잊지 않았습니다 <br /> <br />이후 박찬호를 상대로 마지막 삼진 아웃카운트를 잡아낸 김광현은 6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 삼진 5개를 기록하면서 강력했던 복귀전을 마쳤습니다 <br /> <br />김광현의 호투와 타선의 대량 득점 속에 SSG는 파죽의 개막 7연승을 달렸습니다, <br /> <br />[김광현 / SSG 투수, 6이닝 무실점 : (김도영 같은) 스타가 나와야지 야구는 더 인기가 많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저도 봐주지 않겠습니다.] <br /> <br />키움은 이틀 연속 삼성에 완봉승을 거뒀고, 박세웅의 호투를 앞세운 롯데는 두산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br /> <br />LG는 오지환의 3루타로 NC에 재역전승했고, 킹험이 호투한 한화는 긴 6연패 터널을 빠져나왔습니다 <br /> <br />YTN 김상익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상익 (si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20409230545926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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