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해 "21세기 들어 가장 위대한 군사적 위업을 이뤘다"고 칭송하고 군사적·경제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br /> <br />존슨 총리는 현지시간 9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br /> <br />영국 총리실은 성명을 내고 존슨 총리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120대의 장갑차와 새로운 대함 미사일 등 1억 파운드 우리돈 약 천600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아울러 세계은행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출 보증을 10억 달러, 우리돈 약 1조2천억 원으로 늘리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수입 관세를 완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존슨 총리는 러시아의 침공에 대한 가장 원칙적인 반대자이자, 우크라이나에 방어적 지원을 제공하는 지도자"라고 화답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410031729715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