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BTS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대형 콘서트를 시작했습니다. <br /> <br />곳곳에서 관련 행사가 열리고 있고, 수 만 명의 팬들이 몰려들면서 도시 전체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br /> <br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세계 3대 분수 쇼로 꼽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벨라지오 분수 쇼, <br /> <br />익숙한 노랫소리에 맞춰 물줄기가 치솟습니다. <br /> <br />이를 지켜보던 외국인들도 노랫말을 따라부르고 환호성을 지릅니다. <br /> <br />방탄소년단, BTS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콘서트를 기념해 히트곡 '버터'와 '다이너마이트'에 맞춰 분수 쇼를 펼친 겁니다. <br /> <br />이곳 '잠들지 않는 도시' 라스베이거스에서 BTS의 콘서트가 시작됐습니다. 수 만여 명의 팬들이 몰려들면서 도시 전체가 보랏빛 물결로 뒤덮였습니다. <br /> <br />BTS 테마로 꾸민 숙소와, 멤버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파는 식당까지, 도심 곳곳에서 팬들이 눈에 띕니다. <br /> <br />뮤직비디오 속 장면을 그대로 재현해낸 세트에선 정국을 따라 포즈를 취해보고, <br /> <br />그동안 보지 못했던 공연 준비 과정과 무대 뒤의 모습이 찍힌 사진들을 보며 설렘을 감추지 못합니다. <br /> <br />[테리 워싱턴 / 프랑스 파리 : BTS 콘서트에 오는 건 이번이 14번째에요. 정말 BTS의 엄청난 팬이에요. BTS의 멋진 춤과 항상 보여줬던 굉장한 퍼포먼스를 기대하고 있어요.] <br /> <br />콘서트에 맞춰 글로벌 오디션도 열렸습니다. <br /> <br />빅히트는 물론, 플레디스 등 하이브의 7개 레이블이 한 자리에서 글로벌 인재를 가려내는 유례 없는 기회, <br /> <br />사전 신청자만 만3천여 명이 몰렸고,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했습니다. <br /> <br />[시에나 / 미국 하와이 : 기회가 주어졌다면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최선의 최선을 다할 겁니다.] <br /> <br />모두 4차례인 BTS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30만 명이 넘는 팬들이 다음 주말까지 라스베이거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 <br />YTN 박기완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박기완 (se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20410055054656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