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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시신도 한국 선원으로 확인...실종자 3명 수색 중 / YTN

2022-04-10 1 Dailymotion

타이완 해역에서 조난된 교토 1호의 한국인 선원과 선체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어제 추가로 발견된 시신까지 모두 3명의 신원이 우리 국적 선원으로 확인돼, 이제 남은 실종자는 3명입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주예 기자! <br /> <br />오늘로 수색 작업 나흘째인데, 추가로 들어온 소식은 있습니까? <br /> <br />[기자] <br />조난된 선박 '교토 1호'에 타고 있던 6명 가운데 지금까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br /> <br />그제 사고 발생 지점 인근 해상에서 인양된 시신 2구에 이어, 어제 타이완 펑후현 동남부 인근 해안에서 추가로 발견된 시신 1구의 신원도 교토 1호에 승선했던 한국인 선원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시신은 현지 병원에 안치돼 있습니다. <br /> <br />함께 탑승했던 3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인데요. <br /> <br />타이완 해양 수색 당국은 긴급수색구조센터를 설치하고 사고 해역에 경비함과 헬기를 투입해 24시간 현장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 <br />우리 정부가 현지에 급파한 해경 경비함도 어제 오후 사고 해역에 도착해 실종자와 교토 1호 선체 수색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경비함 운용 인력을 제외하고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포함해 구조 가능 인력 11명이 투입됐습니다. <br /> <br />정부는 잠수요원들을 태운 잠수지원함 1척도 사고 현장에 추가로 보냈는데, 내일(11일) 밤 현지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앞서 한국 국적 선원 6명이 탑승한 예인선 '교토 1호'가 바지선 '교토 2호'를 부산항에서 인도네시아 바탐항으로 견인하다 지난 7일 오전 타이완 해상에서 조난됐습니다. <br /> <br />교토 1호는 아직 찾지 못했지만, 탑승 선원이 없었던 교토 2호는 발견됐습니다. <br /> <br />선체가 일부 파손돼 안전 검사를 마친 뒤 오늘(10일) 오전 가오슝항 부두에 정박했습니다. <br /> <br />YTN 홍주예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10154317085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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