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6월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둘러싼 당내 일각의 비판에 정면 반박했습니다. <br /> <br />대선 패배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느냐며, 오히려 전직 당 대표로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나서는 게 책임지는 자세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직접 들어보시죠. <br /> <br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br />이 패배는 당 대표이기 때문에 제가 가장 많이 책임져야 하는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분들이 누가 있습니까? 다 공동선대위원장들 아니었습니까, 전부 다…. <br /> <br />지금 당을 이끌고 계시는 분들도 마찬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그런 책임을 진다는 것이 어떤 의미냐. 아까 말씀한 대로 지금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는데,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싸워줘야 하는데, 이 싸움을 회피하고 모든 걸 내려놓고 시골에 가서 앉아있는 것이 책임 지는 것인가, 아니면 이러한 것에 정면에 나가 싸우는 게 책임지는 것인가…. <br /> <br /> <br /><br /><br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1018060553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