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1차 내각 인선이 일부 발표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장관 후보자 8인을 직접 추천하고 해당 문서에 서명했습니다. <br /> <br />한 후보자는 어제(10일) 내각 발표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무위원은 총리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고 명시돼 있지만, 인수위 과정에서는 명시된 규정이 없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한 후보자는, 윤 당선인이 대통령의 권한은 헌법이 정하는 대로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후보자가 총리 제청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수위 단계에서도 총리 추천을 받는 형식으로 인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인수위 측은 역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가운데 처음으로 총리 추천을 통해 국무위원이 임명된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정유진 (yjq0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11060545311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