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에서 발생한 산불이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자 산림 당국이 대응단계를 3단계로 올렸습니다. <br /> <br />산림청은 산불규모, 기상여건 등을 고려하여 저녁 9시를 기준으로 산불 3단계를 발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산림 당국은 어제(10일) 오후 3시 반쯤 강원도 양구군 송청리 부근에서 산불이 나자, 진화헬기 15대와 인력 18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br /> <br />하지만 강한 바람 탓에 진화에 난항을 겪었고 해가 지면서 헬기 투입까지 어려워지자 산불특수 진화대원 등을 투입해 불길이 민가로 번지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지환 (kimjh070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411061320082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