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에서 시작된 산불이 이틀째 계속되는 가운데 진화 헬기가 대거 투입됐습니다. <br /> <br />산림 당국은 오늘 오전 6시쯤 해가 뜨자마자 헬기 39대와 산불 진화 대원 6백여 명을 차례로 투입해 본격적인 진화에 나섰습니다. <br /> <br />하지만 화재 현장의 경사가 심하고 암석이 많아 진화 작업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br /> <br />이번 산불로 주택 등 건물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지금까지 산림 163㏊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br /> <br />앞서 어제 오후 1시 10분쯤 군위군 삼국유사면 옥녀봉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br /> <br />불은 순간최대풍속 10m가 넘는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지면서 산림 당국이 '산불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허성준 (hsjk2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41109432648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