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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대선' 경기, 자존심 걸린 서울…격전지는

2022-04-11 0 Dailymotion

'미니 대선' 경기, 자존심 걸린 서울…격전지는<br /><br />[앵커]<br /><br />한 표라도 더 얻어 이기는 것이 목표인 선거에서 중요하지 않은 지역은 없습니다.<br /><br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 조금 더 눈길이 가고 치열한 곳들이 있는데요.<br /><br />수도권 광역단체장 선거에는 대선주자급 인사들이 대거 나서 '미니 대선'급 선거가 예고되고 있습니다.<br /><br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br />최대 격전지는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출격한 경기지사 선거입니다<br /><br />민주당은 안민석, 조정식 의원, 염태영 전 수원지사가 공천 신청을 한 가운데 합당 마무리 수순인 새로운 물결 김동연 대표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br /><br /> 경기도 선거는 범정치교체 세력으로서는 지면 안되는선거 입니다. 이겨야 하는 선거입니다.<br /><br />국민의힘은 대권에도 도전했던 유승민 전 의원과,,,<br /><br /> 우리 당에는 반드시 경기도지사 선거 이길 후보가 나가야 한다 라는 점 저 유승민이 나가야 이깁니다<br /><br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입이었던 김은혜 의원이 치열한 집안 싸움 중입니다.<br /><br /> 윤심을 잡기 위해서가 아니라 민심을 잡기 위해 나섰다고 하니까 다른 많은 후보님들 공감.<br /><br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당선인을 46만표, 약 5.3%포인트차로 앞선 만큼 이번 경기지사 선거가 지선 승패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입니다.<br /><br />또 다른 관심 선거구는 서울시장 입니다.<br /><br />국민의힘은 현역 오세훈 시장을 일찌감치 링위에 세웠습니다.<br /><br />현역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 오 시장에 맞설 민주당의 대항마로는 우선 송영길 전 당대표가 꼽히는 상황.<br /><br />박주민 의원과 김진애, 정봉주 전 의원등도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현재로선 송 전 대표가 가장 중량감 있는 인사.<br /><br />하지만 송 전 대표의 출마에 대한 찬반 양론이 여전해 원팀 기조로 선거에 나서야 하는 민주당으로선 고민 거립니다.<br /><br />내부적으로 또 다른 인사의 전략공천 가능성도 열어둬 서울시장 선거 대진표는 어떻게 완성될지 미지수입니다.<br /><br />충남도지사 선거는 '충남의 아들'을 자처한 윤 당선인이 "충남을 내줘서 되겠느냐"며 3선 김태흠 의원에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끄는 지역구입니다.<br /><br />민주당에선 현직 양승조 지사가 재선에 도전할 전망인데 2010년부터 민주당이 지켜온 텃밭을 내줄 수 없다는 각옵니다.<br /><br />대구시장은 여야의 맞대결이 아닌 국민의힘 집안싸움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br /><br />홍준표 의원과 김재원 전 최고위원에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후원회장을 맡은 유영하 변호사가 공천권 경쟁을 벌입니다.<br /><br />연합뉴스 tv 백길현입니다.<br /><br />white@yna.co.kr<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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