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그제(10일) 오후 발생한 강원도 양구 산불이 사흘 만에 진화됐습니다. <br /> <br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불 발생 사흘째인 오늘(12일) 오전 9시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정리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당국은 오늘 새벽 일출과 동시에 헬기 서른 대와 인력 8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br /> <br />현재까지 집계된 산불 영향 구역은 최소 720ha로 추정되며, 인명이나 주택 소실 피해는 없었습니다. <br /> <br />지난 10일 오후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인근에 사는 50대 남성이 낙엽 더미를 태우다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지환 (haji@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412092821906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