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해역에서 헬기 사고로 숨진 해경 항공대원들의 합동 영결식이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해양경찰 장으로 거행됐습니다. <br /> <br />사고 헬기의 부기장 정두환 경감과 정비사 차주일 경사, 전탐사 황현준 경사에 대해 옥조근정훈장과 1계급 특진이 추서됐고,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조전을 전했습니다. <br /> <br />해경은 순직자들이 목숨 바쳐 지키고자 했던 소중한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고,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도 고별사를 통해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br /> <br />순직자들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br /> <br />순직한 세 사람은 지난 7일 조난 신고를 받고 타이완 해역으로 출동해 특수구조단을 내려주고 복귀하던 중 타고 있던 헬기가 추락하며 숨졌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차상은 (chas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412115735967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