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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없이 잘 살 자신이 없어요"…순직 해경 아들의 '눈물 배웅'

2022-04-12 256 Dailymotion

【 앵커멘트 】<br /> 지난 8일 새벽 제주 남서쪽 해상에서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해경 항공대원 3명의 합동 영결식이 오늘(12일) 엄수됐습니다. <br /> 아빠를 보내는 아들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고, 받기만 해서 미안하다"며 눈물로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br /> 인양된 헬기 동체는 사고 발생 나흘 만에 부산에 도착해 추락 원인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br /> 박상호 기자입니다. <br /><br /><br />【 기자 】<br /> 영정을 앞세운 운구행렬이 영결식장 안으로 들어옵니다. <br /><br /> 순직한 해경 대원 3명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는 날. <br /><br /> 거수경례로 예우한 동료들은 고인들의 이름을 부르며 작별 인사를 대신합니다. <br /><br />▶ 인터뷰 : 강병찬 / 남해해경청 항공단 경장<br />-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정두환 경감님! 차주일 경사님! 현준아! 잘 가요. 안녕."<br /><br /> 누군가의 아들이자 남편이자 아버지였던 세 명의 영웅들. <br /><br /> 유족들은 아직도 이별이 실감 나지 않습니다.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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