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이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을 한 뒤 3개월 후부터 감염 예방 효과가 감소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브리핑에서 3차 접종의 감염 예방 효과 지속 기간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br /> <br />이상원 단장은 예방 접종의 효과는 감염 예방, 중증·사망 예방, 전파 예방 등 3가지로 말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백신으로 인해 완전히 감염을 예방할 수 없다 하더라도, 상당한 중증과 사망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은 명백하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감염 예방 효과는 접종 3개월 정도 지난 뒤부터 감소할 수 있고, 또한 6개월 정도 후에는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 단장은 코로나19의 위험성을 명확히 평가할 필요가 있다며 계절독감보다 훨씬 더 전파력이 높고, 또한 위중증도 많이 발생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방역 당국은 60세 이상에서 위중증, 사망자가 집중되고 접종 3개월 이후부터 효과가 떨어지는 만큼 고령층을 대상으로 4차 백신 접종을 시행하기로 하고 관련 계획을 오늘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잔디 (jandi@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413015506527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