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테러"·"정치보복 선언"…한동훈 지명 강력 반발<br />[뉴스리뷰]<br /><br />[앵커]<br /><br />윤석열 당선인이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장을 법무부 장관에 지명했다는 소식에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반발했습니다.<br /><br />인사 참사를 넘어 테러 수준이라며, 노골적인 정치보복 선언이나 다름없다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br /><br />구하림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한동훈 검사장의 법무부 장관 지명 소식에 더불어민주당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br /><br />인사청문회 담당 간사단 회의에서는 '인사 테러다', '정치보복 선언이나 다름없다'는 격앙된 반응이 쏟아졌습니다.<br /><br /> "대국민 인사 테러입니다. 전면적이고 노골적인 정치 보복 선언입니다."<br /><br /> "정치 보복과 사정의 칼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인사, 국민이 어떻게 받아들이겠습니까."<br /><br />민주당은 윤석열 당선인과 인수위를 향해 협치를 손톱 만큼이라도 생각한다면 한 후보자 지명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br /><br />민주당 인사청문특위 간사인 강병원 의원은 "전체 장관 후보자 중 여성 후보자가 3명밖에 없다"며 윤 당선인 눈에는 실력 있는 여성이 3명뿐인가 싶다고도 지적했습니다.<br /><br />정의당도 한동훈 후보자 지명을 비판했습니다.<br /><br />장태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검찰 수사권 분리에 맞서 싸울 전사를 선택한 것이 아닌지 의문"이라며, 정의의 실현을 감당할 법무부 장관을 기대한 시민들의 신의를 배신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br /><br />민주당과의 전면전을 예고하는 듯한 인사라며, 매우 유감이라고 강조했습니다.<br /><br />윤석열 당선인의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장이 법무부 장관으로 파격 발탁되면서 다가오는 청문회 정국에서 여야 충돌은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br /><br />연합뉴스TV 구하림입니다. (halimkoo@yna.co.kr)<br /><br />#한동훈 #더불어민주당 #인사청문회 #정의당<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